피자닷(대명 본점)에서는 평소에도 쿠폰을 발행하고 있지만, 가장 많이 할인받고 먹는 방법은 포장하는 것이다.
배달로 5,000원을 받으려면 50,000원 치를 주문해야 하지만 포장할인은 그냥 포장만 하면 된다.
4,000원이나 할인해 주다니 최근 본 포장할 인중에 가장 큰 할인 혜택이 아닌가 싶다.
피자닷 근처에 계신 분들은 조금 귀찮으시겠지만 운동 겸 걸어서 포장하신다면 4,000원 할인받으실 수 있습니다.😋
L사이즈 반반 피자로 한쪽은 고구마, 한쪽은 하와이안을 시켜보았다.
하와이안 피자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요즘 왜 이렇게 파인애플이 당기는지 모르겠다. 🍍💛
지난번에는 R사이즈를 시켰었는데 사이즈가 꾀나 차이가 난다.
R는 2조각을 먹고 스파게티를 먹어도 기분 좋게 딱 알맞은 정도였는데 L는 두 조각을 먹고 스파게티는 거의 못 먹었다.
하와이안 피자에 올라가는 파인애플은 통조림 파인애플인 듯하고 엄청 많이 올라가 있다.
조각은 작은 편이고 한번 오븐에 구워져서 그런지 씹을 때 상큼+달달한 맛이 좋다.
하와이안 피자는 호불호가 강해서 한판을 먹기는 부담스러운데 반반 피자가 있으니 너무 좋다.
고구마 피자(수제 고구마 베이컨)에는 고구마, 베이컨, 아몬드 등 고구마 말고도 다양한 재료가 올라가 있다.
고구마 무스는 직접 으깨서 만드시는 거라고 한다.
그래서 다른 집에 비해 덜 달고 건강한 맛이 나서 좋다. 🍠
위에 뿌려진 소스는 어떤 소스인지는 잘 모르겠다.
항상 리뷰 이벤트로 오븐 스파게티를 시키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다.
개인적으로 스파게티 면이 푹 익은걸 선호하는 편인데, 오븐 스파게티는 푹 익은 면+치즈 조합이라 너무너무 좋아한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피자랑 같이 사이드로 딱 먹기 좋을 양이다.
피자닷 본점에서 시킨 피자와 리뷰 스파게티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피클은 1개 넣어주시는데 추가 시에는 추가 돈을 더 받는다.
요즘 제로콜라·사이다를 잘 먹는데 이날 하필이면 매장에 제로 사이다가 품절.
근처 편의점에서 제로콜라를 하나 샀다.
제로콜라나 사이다를 취급하는 지점이 잘 없는데 피자닷에는 제로 사이다(스프라이트)가 있다!
다음에 시킬 땐 꼭 있길...
피자 토핑도 많이 얹어주고 직접 만드는 수제 토핑을 맛보고 싶다면 피자닷을 추천합니다!
저렴하게 피자 닷의 피자를 먹고 싶다면 운동할 겸 걸어가서 할인받고 포장 주문을 해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포장 주문할 경우 엄청 빠르게 피자를 만들어주시는 것 같으니 시간 계산을 잘하시거나 예약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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