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디저트☕🥨 12

[대구/동대구역] 부산빵집 겐츠베이커리 신세계백화점대구점 방문

부산 빵 맛집으로 유명한 겐츠 베이커리가 대구에도 매장을 냈다. 동성로랑 신세계백화점에 점을 냈는데 동성로 매장은 저녁 늦게 가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빵 상태가 진짜 안 좋았고 케이크나 몽블랑도 전문가가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너무 미흡한 상태였다. 동생이랑 가서 너무 놀랬던 게 아직도 기억난다. 그에 비해 신세계 백화점 안에 겐츠 베이커리는 진짜 빵도 예쁘고 맛있어서 갈 때마다 사 오게 되는데 일단 근처 가면 빵 냄새 때문에 그냥 못지나 친다. 사진만 봐도 행복해진다. 시즌마다 다른 메뉴를 파는 거 같다. 여기 케이크 사서 선물도 해보고 먹어보기도 했는데 신세계 백화점 안에 파는 다른 케이크들 중에 가성비가 제일 좋고 맛도 좋았다. (가격이 크기 비해 가장 저렴!) 오늘은 바게트 피자빵, 치아바타, 통..

[대구/대명동] 테라스가 예쁜카페 캔버스

카페 봄봄이 갑자기 큰 건물에 들어오더니 이름을 캔버스로 바꾸길래, 다른 커피집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 근데 캔버스도 카페 봄봄 거라고 한다. 아르바이트생 피셜로는 재료도 같은걸 쓴다고. 피로가 쌓일 때, 달달하고 무겁지 않은 음료가 당길 때, 아이스티를 자주 먹는다. 봄봄 아이스티가 다른 데보다 진해서 가끔 사 먹곤 하는데, 카페 봄봄이 집에서 좀 멀어서 캔버스를 방문해 봤다. (사실 그다지 멀진 않지만) 건물의 2층이 캔버스고 나머지는 사무실로 사용하는 거 같다. 카페를 들어가는 입구도 되게 예쁘게 해 놓으셨다. 어딜 가나 있는 무인 포스기 이제는 익숙해졌다. 아이스티랑 아메리카노 주문! 단돈 3,800원!!!!!! 돈을 추가하면 아이스 음료는 캔에도 넣어주는 거 같다. 오 신문물~~ 다음에는 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