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디저트☕🥨

[대구/대명동] 대명동 팥빙수파는 카페 🍨

정보장 2021. 6. 15. 22:29
 

[대구/대명동] 테라스가 예쁜카페 캔버스

카페봄봄이 갑자기 큰 건물에 들어오더니 이름을 캔버스로 바꾸길래 장사가 안되서 다른사람한테 넘어간줄 알았더니 캔버스도 카페 봄봄꺼라고 한다 (゚⊿゚) 알바생피셜로는 재료도 같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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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캔버스

카페 캔버스 재방문기!

요즘 팥빙수를 파는 곳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빙수의 유행이 가기도 했지만, 파는 빙수가 대부분 과일빙수나 아이스크림 위주이기도 하다. 

설빙 아니면 마트에 파는 팥빙수를 먹어야 하는데 집 근처 카페 캔버스에 팥빙수를 판다고 해서 지나가는 길에 들렀다.

 

 

 

 

카페 캔버스

캔버스는 올라가는 계단도 있지만 2층 매장으로 바로 연결해주는 엘리베이터도 있다.

짐이 많거나 힘든 날은 엘리베이터를 타도 괜찮을 것 같다.

 

 

 

 

카페캔버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영수증이 인쇄될 때 번호가 나온다.

번호는 음료가 나오는 곳 위에 TV로 알려준다. 

팥빙수는 캔 포장이 안되지만, 일반 물로 된 음료는 돈을 추가하면 캔에 밀봉해준다. 

캔에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 또 그냥 컵을 눌러서 결재했다.

(다음엔 기필코...)

 

 

매장 안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요즘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노트북을 하는 사람들이랑 책 펴놓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음료도 저렴하고 테이블도 편하게 되어있고 많아서 스터디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카페 캔버스

주문한 레모네이드와 컵팥빙수이다.

레모네이드에는 센스 있게 레몬 슬라이스도 넣어주셨다.

가격은 저렴한 편인데 이런 디테일까지 챙겨주시고 혜자스러운 상품이다.

팥빙수는 윗 모습만 봤을 때는 좋았는데 옆모습을 보니 거의 우유빙수에 가까웠다.

매장 사진에는 팥이 위아래로 엄청 많이들 어가 있던데 역시 사진은 사진인가 보다. 

 

 

카페캔버스 팥빙수

벽에 붙어있던 팥빙수 포스터랑 같이 찍어 보았다.

사진이랑 달라도 너무 다른 거 아닌가요... 😥

팥 좀 더 넣어주시면 좋겠다.

 

 

+) 집에 와서 먹어봤는데 연유를 넣으신 건지 크림을 넣으신 건지 너무 달아서 다 못 먹었다.

차라리 우유만 넣어주셨으면 담백한 맛에 먹었을 텐데 뭔가 나랑 안 맞는 빙수였다.

또다시 팥빙수 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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