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올 일이 있어서 오랜만의 상남동 방문. 투썸은 예나 지금이나 그 자리에 그대로 영업 중이어서 뭔가 반가운 느낌이다. 예전에는 테이블이 소파로 된 거도 있어서 더 편하게 먹었는데 요즘은 카페에 소파 테이블이 사라지는 추세.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그런가? 😭 투썸은 역시 디저트의 천국이다. 케이크가 먹고 싶을 때는 주로 투썸을 방문하는 거 같다. 상남점은 테이블을 야외 빼고는 다 똑같은 걸로 가져다 놓으셨다. 중간중간에 전기 코드도 있고 핸드폰을 충전하거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이 들려도 좋을 거 같다. 투썸에 또 하나의 시그니쳐 메뉴라고 할 수 있는 TWG 티백차. 커피가 먹고 싶지 않을 때나 카페인을 안 먹고 싶을 때 주로 티백차를 찾는데 TWG는 믿고 마실 수 있는 거 같다. TWG 티백도 따로 ..